제목이 참 한심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적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 제목을 풀어 쓴다면, "건강을 위해서 하루 종일 앉아 있지 말고 일정 시간마다 몸 풀기를 하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명종처럼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이 EyeDefender이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저 같은 경우 하루 10시간에서 12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습니다. 한 번 앉으면 몇 시간을 계속 앉아서 작업을 하는데 아무래도 이런 습관은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1시간 씩이라도 일어나서 여기저기 풀어주고 눈도 깜빡여 주면 좋을 텐데, 그렇게 하려면 때 맞춰 울어 주는 자명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컴퓨터가 있으니 자명종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EyeDefender입니다.

그러나 며칠 사용하다가 귀찮아져서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멈추었습니다. 일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성질이 급해서 조금 쉬었다고 하면 되는데, 사진이 뜨면 바로 종료하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삭제해 버린 것이죠. 그러다 이번에 근막 둔통증 진찰을 받고 귀찮더라도 계속 사용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 프로그램 - EyeDefender

EyeDefender는 파일 이름만 보아도 눈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모니터를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스트레칭을 하지 않더라도 눈 체조만이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미지 하나만 지정할 수 있었는데 1.09로 버전업하면서 폴더를 지정하여 여러 개의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그런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매우 작은 프로그램으로 실행하면 시스템 트레이 쪽에 눈 그림의 아이콘이 출력되며, 지정된 시간이 되면 화면에 이미지를 출력하거나 화면보호기를 실행하여 주기적으로 눈을 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휴식 시간이 되면 아래의 이미지처럼 화면이 지정된 이미지가 출력되는 것이죠. 이미지 출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시스템 트레이의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한 후, "Settings" 메뉴를 선택하면 설정 윈도우가 출력되는데, 몇 가지 원하는 대로 옵션을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 Interval between breaks
    휴식 시간을 몇 분마다 갖는지를 지정합니다.
  • Break duration
    휴식 시간을 몇 분이나 할지를 지정합니다.
  • Auto-away status after inactivity
    사용자가 몇 분이나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카운터를 초기화할 지를 결정합니다. 지정한 시간만큼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EyeDefender는 카운터를 초기화하고, 시스템 트레이의 아이콘을 짙은 회색으로 변경합니다.
    이후에 컴퓨터를 다시 사용하게 되면 시간을 처음부터 다시 카운트하게 됩니다.
  • Show pictures in a folder
    예전 버전은 Show a picture이었는데 이제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네요. 매우 반가운 업그레이드입니다.
  • Start the visual training
    눈을 운동시켜 주는 간단한 비쥬얼 트레이닝 화면을 출력해 줍니다.
  • Activate a default screen saver
    화면 보호기를 실행합니다.
  • Show a popup balloon in system tray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위로 메시지를 출력합니다. 이제 좀 쉬라고. ^^
  • Launch on Windows startup
    윈도우 시작과 함께 실행됩니다.
  • Enable password protection
    설정 메뉴를 실행할 때 암호를 확인합니다.
     

이제 EyeDefender가 "휴식~!" 이라고 외치면 예쁜 사진을 보면서 잠시 기지개라도 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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