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에서 눈에 띄는 태블릿은?

2017.03.23 16:34 컴퓨터/주변 장치·부속품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에서 눈에 띄는 태블릿은?

지난 3월 17일 강남에서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상 내용을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신제품이 쏟아지듯 나왔습니다. 휴대성 높은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Mobile Studio Pro),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신티크 프로(Cintiq Pro), 종이 작업이 편한 인튜어스 프로(Intuos Pro), 저렴한 가격대의 뱀부(Bamboo) 스마트 패드 슬레이트폴리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행사장이 지하에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갔는데, 우와~ 규모가 제법 크군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행사 시작 전이지만, 많은 분이 오셔서 부산했습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특히, 밝은 조명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멋을 내기 위해 실내를 어둡게 하는 행사가 많은데, 사진을 찍어야 하는 블로거 입장에서는 밝은 조명이 매우 반갑습니다. 덕분에 카메라를 가져 오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도 블로그에 올리기에 충분한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이번 2017 와콤 신제품 박스입니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와콤 박스만 보아도 탐이 나는군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방문객이 많았지만, 무대 좌우로 와콤 태블릿 신제품을 다수 전시해서 제품을 사용해 보는데 불편이 없었습니다.

휴대성 높은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몸값이 가장 비싼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입니다. 스펙에 따라 180만 원에서 370만 원까지 하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휴대용 태블릿입니다. 다른 와콤 태블릿과는 달리 PC와 맥이 필요 없지요. 윈도우 태블릿 PC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네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제품이라 2D·3D·캐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고,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창작 활동이 가능합니다. 작업하다가도 회의실이나 외부 미팅에 그대로 들고 나가면 되니 편하겠네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13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왔으며, 프로세서도 인텔 코어 i5와 i7으로 나뉩니다. 13인치는 WQHD(2560x1440), 16인치는 4K(3840x2160) 해상도, 가장 고가 모델인 DTH-1620H에는 지문 인식 기능이 있네요. 중요한 디자인 파일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한쪽으로 익스프레스 키와 터치 링 & 홈 버튼이 몰려 있지만, 화면을 회전할 수 있어서 왼손잡이·오른손잡이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가격만큼이나 가지고 싶어 하는 분이 많을 듯합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윈도우 10에서 제공하는 가상 키보드가 있지만, 휴대용 무선 키보드를 함께 가지고 다니면 더욱 편하겠습니다.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와콤 신티크 프로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이번에 소개된 와콤 신티크 프로입니다.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서 몰랐는데, 이 제품에 기대하는 분이 많은 듯해요. 모바일 스튜디오처럼 액정 디스플레이를 갖춘 와콤 태블릿입니다. 모바일 스튜디오가 탐이 나는데 가격 때문에 주저되지만, 액정 디스플레이 태블릿을 원한다면 신티크 프로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아직 16" 제품은 가격이 미정이지만, 13" 제품은 3월 말에 129만 원 선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모바일 스튜디오와는 달리 익스프레스 키와 터치 링 & 홈 버튼이 없군요. 대신에 리모콘을 제공하며 태블릿 상단에 터치 버튼이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리모콘에 자석이 있어서 베젤 한쪽에 탁 달라 붙네요. 자석 덕분에 태블릿을 세워도 리모콘이 미끄러지거나 떨어지지 않습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우와~ 어느 분이 그림을 멋지게 그려 놓았네요. 실력이 부럽습니다. 화면 위에 그림을 보면서 그리기 때문에 더욱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겠군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베젤이 넓어 보이죠? 그래서 제품이 커 보이는데, 좌우 특히, 하단 베젤이 넓고 스크린과 같은 높이로 턱이 없고 매끈해서 손을 얹어 놓고 작업해도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편합니다.

매우 흥미로웠던 와콤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인튜어스 프로는 액정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눈은 모니터를 보고 손은 바닥에 있는 태블릿에 그림을 그리다 보니 뭔가 좀 부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은 종이에 직접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액정 없는 태블릿이면서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PC 없이 종이를 놓고 작업하고 나중에 PC로 저장할 수 있지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0.4mm의 젤 잉크 펜 Finetip Pen으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고 나중에 PC로 내려받은 후 와콤 프로 펜2로 인튜어스 프로처럼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을 소개하는 동영상인데요, 40초부터 어떻게 사용하는지 방법을 보여 줍니다.

아이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와콤 뱀부(Bamboo) 스마트 패드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와콤 뱀부, 예전에도 사용해 본 적이 있고 블로그에도 소개했던 뱀부라서 친근한 제품이지요. 그런데 와콤 뱀부가 많이 좋아졌네요. 인튜어스 프로 페이퍼 에디션처럼 종이를 올려놓고 작업할 수 있어요. 입력 기능만 있지 저장 기능은 없겠지 했는데, 100장 까지 저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호~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이렇게 두꺼운 노트 위로 그림을 그렸는데도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이 되네요. 매우 신기했습니다. 그것도 블루투스 무선으로 말이죠.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와콤 뱀부에 그림을 올려놓고 따라 그리기를 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주면 매우 재미있어 하겠네요. 두꺼운 노트 위에 그림을 올려 놓고 작업하는데도 정확히 입력되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와콤 기술력에 놀랍니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 와콤 뱀부(Bamboo) 스마트 패드에는 슬레이트(Slate)와 커버가 있는 폴리오(Folio) 두 가지가 있으며 A5 용지를 사용하는 소형과 A4 대형으로 나뉩니다. 뱀부 슬레이트 소형이 159,000원, 폴리오 대형이 233,000원 이군요. 딸아이가 예전부터 태블릿 하나 사달라고 조르는데,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서 이 제품으로 선물해 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와콤 뱀부 폴리오 소개 동영상입니다.

더욱 좋아진 와콤 프로 펜2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

▲ 와콤 프로 펜이 많이 좋아졌군요. 기존 와콤 프로 펜에 비해 필압 감지 기능이 4배 증가했고 정확성도 4배 증가했습니다. 진연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작업에 중요한 요소이지요. 배터리와 충전이 필요 없어서 더욱 편하겠네요.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2017 와콤 태블릿 신제품 쇼케이스

2013년 와콤 태블릿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었는데, 분위기부터 확 다르네요.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탐이 나는 제품이 참 많군요. 지름신의 유혹으로 마음 고생하는 분이 많으실 듯. 특히, 종이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와콤 태블릿으로 흥미로운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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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장
    • 2017.04.06 18:48 신고
    뉴스 기사 보는 거 같아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