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다가 결국 누점 폐쇄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인공누액을 처방 받아 불편할 때마다 열심히 넣었 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어서, 일주일 전에 녹는 제품으로 누점폐쇄술을 받고 조금 편해진 것 같아서 오늘 영구 제품으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로 지식검색을 해 보니 누점폐쇄술이 안 좋다는 말이 많아서 기분이 영 언짢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어련히 치료하셨겠습니다만, 누점폐쇄술은 염증나기가 쉽고 실리콘 제품이라 나중에 제거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에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레스타시스"라는 약 처방이 있네요.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2번 눈에 점안하는 안약과 비슷합니다. 올해부터는 보험처리도 된다는 군요.

"레스타시스"가 저에게 맞지 않더라도 한 번 처방을 받아 보고 누점폐쇄술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미리 좀 알아보고 의사 선생님께 "레스타시스"에 대해 물어 볼 것을 하는 후회가 듭니다.

실리콘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인공적으로 누점을 막는다는 것이 좋게 생각되질 않기 때문에 기분이 더욱 상합니다.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제 경험을 올립니다. 안구건조증을 손으로 비비는 것으로 해결하지 마시고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시기 바라며, 누점 폐쇄술과 "레스타시스"라는 처방이 있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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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 2008.05.11 08:0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든지 완벽한건 없지 않을까요 ^^
좋게 생각하세요... ^^
나그네 | 2009.04.29 03:3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보다가, 한말씀드리면 제가 안구건조증이 심하여 한때 6개월후에 녹아내리는 누점폐쇄술 시술을 받았는데, 그리고 유학을 왔습니다. 근데 녹아내린 후, 다시 안구건조가 심해서 레스타시스라는 점안액을 하루에 2번 쓰고 있습니다. 지금 2개월째인데, 이것도 치료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6개월을 아직다 쓰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하루이틀 쓰지 않으면 다시 눈이 뻑뻑해집니다. (아마 저처럼 잦은 독서와 컴터로 인한 안구건조증에는 그다지 효용이 없어보입니다.) 저는 다시 한국에 잠깐들어가서 영구적으로 누점폐쇄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나그네 | 2013.01.03 17:2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레스타시스 일년전까지 한 열통 넘게 썼는데.첨엔 괜찮다가 육개월도 안돠서 재발하고 다시 약 써도 첨만큼.나아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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