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은?

2017.12.08 08:23 전자·생활제품/헤드폰·이어폰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옆자리 직원이 제 머리에 뭔가 씌워주는데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WH-1000X이군요.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다음 모델인 소니 WH-1000XM2가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소니 WH-1000X를 실제로 보니 역시 디자인은 소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버이어 헤드폰은 풍부한 음질을 제공하지만, 커다란 유닛과 하우징으로 밖에서 착용하기에는 크기가 걸리지만, 소니 WH-1000X는 절제되고 납렵한 모습이라 부담이 적겠네요.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하우징의 외부 캡이 가죽이라서인지 소니 WH-H900N보다 부드럽고 따뜻해 보입니다. 다음 모델인 소니 WH-1000XM2는 WH-1000X와 거의 같은 디자인이지만, 외부 캡 재질이 다른가 봅니다. 어떤 글은 WH-1000X가 가죽이고 WH-1000XM2는 플라스틱이라고 하고, 다른 분은 소니 WH-1000X가 가죽 재질이고 소니 WH-1000XM2는 가죽이라고 하는데 가죽 재질과 가죽은 어떤 차이일까요? 가죽 재질 뜻이 가죽 모양을 한 가죽이 아닌 재질이라고 한다면 두 글은 정반대로 얘기하고 있군요. WH-1000XM2의 느낌이 무디다는 글도 있고. 여하튼 재질 차이가 있나 봅니다만, 바로 옆에 놓고 비교해 보아야 차이를 알 수 있는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아~ 눈이 호강합니다. 하우징과 메탈 밴드가 참 멋집니다. 소니 MDR-1RBTMK2를 가지고 있음에도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바로 지르고 싶습니다.

스위블 & 폴딩 구조 소니 WH-1000X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디자인이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편리한 휴대를 위해 목에 걸기 편하게 스위블할 수 있고.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보관하기 쉽게 접을 수도 있습니다.

소니 WH-1000X 전용 케이스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휴대용 케이스를 제공하는데 주머니 모양의 소니 MDR-1RBT 파우치보다 훨씬 좋군요.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재미있게도 어떻게 접어서 보관하는지 그림이 인쇄되어 있네요.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그림에 따라서 요렇게 접어 넣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1000X의 놀라운 노이즈 캔슬링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바깥쪽에 마이크 같은 것이 보여서 위치가 너무 높다 했는데, 음성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아니네요.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외부 마이크 센서로 폭넓은 음역대의 소음을 감지합니다.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그리고 반복되는 저음역대 소음을 감지하는 마이크 센서를 내부에 따로 두어서 외부 소음을 잡아 주네요. 그래서인지 소니 WH-1000X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매우 훌륭합니다. 음량이 크지 않은데도 앞에서 얘기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네요.

소니 WH-1000XM2 제품 소개 글에는 비행기 소음을 잡기 위해 대기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압계를 넣었다고 하네요. 소니 WH-1000X에도 기압계가 있는지 확인을 못 했습니다만, 소니에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네요.

재미있는 퀵 어탠션(대화) 모드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때문에 대화하거나 주변 소리를 들으려면 헤드폰을 벗어야 하지만, 소니 WH-1000X는 벗지 않아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퀵 어텐션 모드를 제공합니다. 사용 방법이 간단해서 오른쪽 헤드폰 캡에 손을 살짝 대면 됩니다. 손을 떼면 음악이 다시 들리고.

소니 WH-1000X와 소니 WH-1000XM2 구별 방법은?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앞서 소니 WH-1000X와 WH-1000XM2의 외부 캡 재질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비슷한 디자인이라 구별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캡 재질보다 확실한 구별 방법이 있네요. 버튼 개수가 다릅니다. 소니 WH-1000X는 앰비언트와 NC 버튼이 따로 있지만, 소니 WH-1000XM2는 버튼 하나로 되어 있어서 소니 WH-1000X 버튼은 3개, 소니 WH-1000XM2는 2개입니다.

소니 MDR-1RBTMK2와 비교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제가 가지고 있는 소니 MDR-1RBTMK2와 나란히 놓아 보았습니다. 소니 MDR-1RBTMK2도 출시 당시에는 다지인이 매우 미래 지향적이었는데, 소니 WH-1000X 옆에 놓으니 클래식하게 보이네요. 소니 MDR-1RBTMK2가 커보여도 착용이 편하고 안전해서 전철을 놓치지 않으려고 전력 질주를 해도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제 머리가 커서일까요? 물론 오래 쓰고 있으면 귀 주변이 불편해집니다.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소니 MDR-1RBTMK2의 이어 패드는 편하기는 하지만, 쿠션에 힘이 없다고 할까요? 손으로 눌러 보면 반발력이 약해 불만인 분도 있는데, 이에 비해 소니 WH-1000X는 젊은 피부처럼 탱탱하네요. 오래 착용했을 때 얼마나 편한지 궁금하지만, 빌려 달라고는 미안해서 못 하겠군요.

아쉬운 점은 요다 효과?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디자인이 매우 멋지고 날렵한 디자인이지만, 두툼한 두께로 요다 현상은 어쩔 수 없네요.

소니 블루투수 헤드폰 WH-1000X와 WH-1000XM2 차이점

▲ 그래도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뻔뻔하게(?) 소니 MDR-1RBT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이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소니 WH-1000X

▲ 당연히 후속 모델인 WH-1000XM2가 더 좋겠지만, 사운드도 많이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니 말이죠. 그러나 막귀라면 굳이 비용을 더 지불하기보다는 WH-1000X가 현명한 선택으로 생각됩니다. 여하튼 소니 WH-1000X를 구매한 동료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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